3.1절 104주년 기념식 및 제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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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일(수) 오전 10시, 3.1절 104주년을 맞이하여 용산구 효창동 소재 효창원8위선열기념사업회(회장 이종래) 주관으로 8위 선열들의 위패가 모셔진 의열사 관내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용산지회(회장 김삼곤) 회원 40여명과 한국독립당 및 의열단(단장 조규면) 단원 2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제례행사를 지내게 되었다.

효창원8위선열기념사업회 민세현 사무총장의 사회아래 진행된 기념 및 제례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삼곤 월참지회장의 기미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조규면 의열단장의 공약3장과 만세삼창이 있었다.

이어서 본 기념사업회 이종래회장의 인사말씀 중에서 "일본 동경 유학생들이 모여 선언한 춘원 이관수선생의 2.8독립선언서는 국내에서 3.1독립운동의 효시가 되어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으로 최남선선생의 3.1 독립선언서가 선포되었다. 이 후 독립선언서는 지금까지 22가지의 문장이 발견되었으며, 미국 뉴욕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념하기 위하여 유관순열사의 거리를 만들고 3월1일을 유관순의 날로 정하였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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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은 당시 세계의 3분의 2이상이 강대국에 의해 지배되는 식민지 국가들에게 자국의 독립에 대한 강한 경각심이 불러 일으키게 되었으며, 특히 영국으로부터 식민지배를 받고 있던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는 조선의 3.1운동에 크게 감명받아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배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한 "무혈 시민 불복종운동"에 돌입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운동은 마침내 영국식민지배으로부터 독립을 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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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종래회장의 분향과 헌주를 올린후 참석한 임원진과 의열단원들 전체 제례예식을 마친후 음복하고 행사를 마무리 하였으며, 참석자 전체 기념사진을 찍은 후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행사 내용 사진을 편집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