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미국 뉴욕주 의회 만장일치로 '3·1운동의 날' 지정

이종래 칼럼( 활동 동향 및 느낀점)

2019년 미국 뉴욕주 의회 만장일치로 '3·1운동의 날' 지정

담당자 0 1822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가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하고 '유관순 상'을 제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 한인회에 따르면 뉴욕주 로라 커렌 나소카운티장은 카운티 청사에서 
'3·1운동의 날' 지정에 따라, 매년 3월 1일은 '3·1운동의 날'이 되었다. 
카운티 청사에서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관순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유관순 열사의 자유, 평등, 인권 정신을 지역 내 학생들에게 교육하고자 '유관순 상'을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소카운티의 '3·1운동의 날' 지정과 '유관순 상' 제정에는 뉴욕 한인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뉴욕주 의회는 지난달 유관순(1902~1920) 열사를 기리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에 따라 2019년 3월 1일은 뉴욕주 차원에서 '3·1운동의 날'로 지정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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