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녕주석 서거82주기 숭모제례

이종래 칼럼( 활동 동향 및 느낀점)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녕주석 서거82주기 숭모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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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13() 오후2시 효창원8위선열 기념사업회(회장 이종래)는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 초대주석인 석오 이동녕선생의 서거82주기를 맞아 효창원 의열사 본전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매일 기록적인 확산과 관련하여 질병관리청의 관리준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숭모제례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이 행사에 특별히 박상돈 천안시장(초헌관) 일행이 참석하였으며, 8위선열회 임원진과 박희영전 용산구의원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숭모행사는 이흥섭 사무총장이 진행하였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이동녕선생의 약력보고와 백범정신 선양 전국웅변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연미씨의 "연제 왕대밭이 왕대난다" 의 웅변에 이어서 이종래 회장의 인사말에서 이동녕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서 당시 양반의 신분으로서 과거에 급제하였지만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독립협회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의 일원으로 참가하였으며, 만민공동회를 개최하여 항일독립운동에는 양반과 천민이 따로 없이 평등하고 모두가 동등하니 모든 조선인은 항일 독립투쟁에 참여하자"고 강조하며 대일 항쟁을 독려하였음을 언급하였다.

숭모제례행사는 천안시장인 박상돈시장이 초헌관으로 아현관 이영국 이사, 종현관 김주현이 참여하였으며,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폐백을 올리는 의례가 진행되고, 초헌관의 음복례와 망요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동녕주석 서거 82주기 숭모제례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어서 박상돈 천안시장의 인사말에서 이동녕주석이 천안태생으로서 초창기 독립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천안태생 주요인물로서 임시정부 이동녕초대주석, 유관순 열사를 비롯하여 조병옥박사, 이범석장군 등이 있으며, 또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천안에서 탄생하여 항일운동에 참여한 바 있음을 언급하였으며, 이동녕주석님의 서거일을 맞이하여 특별히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하였음을 강조하여 상징적 의미를 더하였다..


효창원 8위선열사업회는 특히 월남전참전자회와 밀접한 관계(이종래회장/고문, 이흥섭사무총장/월참회원)를 가지고 있으며, 8위선열사업회부회장을 맡고있는 월참 용산구지회 지회장 김삼곤 외 박기근(고문), 김홍배(운영위원)이 특별히 초대되었다.

한편, 효창원은 이곳에 뭍혀있던 정조의 맏아들인 문효세자의 무덤을 일제 말기에 일본군대가 불법으로 이곳을 점령하여 서삼릉으로 강제로 이주시키고 현재의 효창공원을 조성하였다. 따라서 이곳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바친 선열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는 묘원으로서, 광복후 김구선생이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의사의 유해를 모셔와 삼의사 묘역을 조성하고, 안중근의사의 가묘를 나란히 모셨으며, 또한 임시정부 요인인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선생의 유해를 모셔와 임정요인 묘역을 함께 조성하였으며, 김구선생 서거후에 김구선생의 묘역을 조성해 효창공원 일대가 순국 선열묘역이 되었다. 이후 198968일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30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국가보훈처에서 안중근의사의 가묘에 비석을 세워 이제는 명실공히 "효창원 8위선열묘역"으로 조성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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